가정의달두 어느새 후반기로.. 결혼식을 시작으로 해서 화창한오후엔 시골집 마당에서 피크닉..

가정의달 이라 5월 시작부터 정신없이
보내고 금전적으로도 많이 힘든 달인듯. . 싶네여~
각자마다 다 다르지만 싱글들은 싱글들 나름대로 커플ㆍ가정있는 분들은 거기다 애기들까지 있으면 두배 세배더 힘든 한달을 보내시고 있지않나 싶네여..

이번 일요일두 아침부터 후배 결혼식 준비로.. 후다닥.. 안산으로

다른 사람은 몰라도 예전 내결혼식때
4시간 걸려 버스타고 왔던걸 강조해서  꼭 참석해야 했던 상황~^^
20살때부터 봤는데 벌써 30대 중반을 향해 결혼까지..

바빠서 얼굴보고 진심 축하한다는 말도
많이 못해주고 ~
벌써부터 신랑이랑 닮아보이는건 어쩌라는건지요?
얼마나 잘살려고~^^

참석 인증사진까지 찍고  경기 안성 일죽시골집으로 다시고고
내려가지마자 두 녀석들은 무더위에 물놀이로 시작하넹~~^^

여름날씨엔 시원한 물이 최고긴하징..
이러더니 트렁크에있는 물총하나 꺼내서 할아버지ㆍ누나ㆍ보이는 사람한테
쫒아다니면서 물쏘고 좋다고 뛰어다니구~
역시 애들은 땅을 밟고 맘껏 뛰어놀면서 커야 몸도 맘도 건강한듯~^^

아파트에서 뛰지마라.조용히해라. 했던거 미안해질뿐~
이렇게 웃고 뛰고 떠들어도 마냥 즐거운 나의집에 살수있다는것이~
행복이지 말입니다!

나이더 들기전에 우리 대한민국이 이런 행복한 그날이 되는 그날까지~
오늘하루도 이렇게 웃으면서 또 하루를
보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