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관련 모든것 안성 차이야기!

모처럼 포근해지는 봄날..
일요일날 아침겸 점심 먹고 딸.아들과 힐링위해 자전거 타기로하고 무작정 밖으로 출발..
오늘 포스팅은 고된 오후일정으로..^^

첫딸랑은 5살때구터 강하게 혼자 넘어져도 울지않고 다시 혼자일어나 탈수있도록 해서 9살이된 지금의
딸랑은 어른들 자전거를 자유자제로 탈수 있을만큼 잘타는지라 자주 날만 좋으면 둘이서 라이딩을 하는지라..ㅋㅋ
아들 5살놈은 딸이랑은 다르게 둔한건지
아직 많이 느린편이라 뒷자리에 태워서 출발하기로..

안성 대우아파트를 시작으로 한경대로 해서 시내를 거쳐 시청으로 안성천으로
딸랑 롤러스케이트까지 들쳐메고
30분가량 롤러타다가 다시 한경대로 가서 좀 뛰어놀다 딸랑학교 비룡초로 가서 그네도 타고 공놀이도 하고

봄되면 낚시간다는 약속 이야기를 딸랑님이
꺼내셔서..ㅡㅡ
결국 다시 두 미니어처 데리고 죽산 용설저수지로 고고~~
낚시하면 함께하는 주아.준우 삼촌들이 있어 가자마자 흔히 말하는 낚시 손맛도 느끼게 해주고..

6시가 다되어서 점점 바람도 세지고 해서컴백 하기로...
하루종일 나보다 더 피곤하게 놀아주게 했더니 피곤한지 중간중간 이동하면서 깜빡깜빡 졸기까지해서..  집에와서는
간단히 중국요리로 마무리 하는걸로..
아들놈은 먹는 와중에도 피곤하셨는지
눈이 풀린상태로~^^

9시도 전에 싹~~씻기고 났더니 조용히
지동생 옆에서 이러고 자고있넹..^^

이렇게 간만에 두놈들과 고되게 놀았더니
지네들도 피곤했는지 평소보다 일찍
꿈나라로 가는구먼..ㅋㅋ
사랑스러운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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